블랙록 지분 2%는 245만주 가량으로 미즈호가 매입하는 지분 규모는 총 5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즈호는 블랙록 지분 매입 후 블랙록의 펀드 상품을 일본 투자자들에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MF 글로벌 FXA 증권의 타케히토 야마나카 애널리스트는 미즈호의 블랙록 지분 매입을 두고 "최근 일본의 거대 은행들이 미국과 영국 등 금융 선진시장 투자에 관심을 보인데 따른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일찌감치 블랙록의 최대주주인 BOA는 블랙록 지분을 점차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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