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G20 영부인들에게 美의 품격을 전하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G20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한 영부인들에게 선물로 증정돼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12일 아모페퍼시픽(대표 서경배)은 G20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영부인들에게 한국적 아름다움의 가치와 고귀한 품격을 상징하는 특별선물로 증정됐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측은 이번 선물 선정은 대한민국만이 지닌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각국 정상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의지에 ‘설화수’가 가장 잘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통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한국의 미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을 만든다’는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물은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수, 자음유액, 윤조에센스, 자음생크림, 궁중비누의 5개 제품과 브랜드 철학과 제품소개를 담은 영문 브로셔로 구성됐다.

비단 한복 원단의 보자기와 오색 매듭 노리개가 달린 종이가방으로 다시 한번 포장하여 의장국 선물로서의 예의과 정성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 양창수 마케팅부문장은 "설화수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한국 전통문화 그 자체이자 1967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자사 한방 연구의 결실"이라면서 "이번 G20 정상회의 선물 선정 역시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