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브라질의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의 3분기 순익이 국제유가 상승과 헤알화 강세에 힘입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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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페트로브라스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3분기 순익이 85억7000만헤알을 기록해 전년 동기 79억4000만헤알보다 7.9% 늘어났다고 밝혔다. 87억4000만헤알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14% 증가한 547억헤알을 기록했다.


페트로브라스는 올해 초 기업공개를 통해 1203억6000만헤알(약 70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시가총액을 2700억 달러 규모로 늘리면서 세계 2위 에너지업체로 부상한 바 있다. 한편 2014년까지 생산설비 증설 등에 2240억달러를 투자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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