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태양광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close 증권정보 004000 KOSPI 현재가 55,0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2.23% 거래량 57,677 전일가 53,800 2026.04.22 13:01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가격 상승 반사 수혜 기대…목표가↑" 롯데정밀화학, 주당 1500원 현금 배당 결정 롯데정밀화학, 스페셜티 소재로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이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10일 삼성정밀화학은 전날 보다 200원(0.26%) 오른 7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의 급등세(8.64%)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전 11시가 넘어가면서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삼성이 태양광 사업을 본격화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날 8%대 급락했던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306,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2.68% 거래량 289,987 전일가 298,500 2026.04.22 13:01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클릭 e종목]"OCI홀딩스, 태양광 중심 '에너지 안보' 수혜…목표가↑" 는 이날도 1.07% 약세를 보였다.


삼성정밀화학은 미국의 실리콘 제조업체인 MEMC와 합작으로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완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뜨거운 투자자들의 반응과 달리 증권가에서는 삼성의 태양광 사업 진출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상업생산은 2013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의 태양광 설치량 추정치를 약 30GW로 가정하면 폴리실리콘은 약 27만t이 필요하고 삼성의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전체 글로벌 수요의 약 3%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즉 아직 삼성의 시장참여로 인한 글로벌 수급에의 영향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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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성'이라는 이름만으로 성공을 보장할 수도 없다는 분석이다. '높은 효율과 낮은 생산단가'가 최우선시되는 태양광 시장에서 삼성그룹이 선전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는 것.


그는 "태양광 업계의 '삼성'였던 독일과 일본 업체들이 중국 업체들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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