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니혼게이자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오는 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이에 대해 최종 합의할 계획이다.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7%를 독점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 7월 올해 희토류 수출량을 40% 가량 감축하겠다고 밝히는 등 수출 제한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럽·미국 등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기도 했다.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에 나서면서 주요 수입국이었던 일본은 물론 미국·유럽 등은 대체재 개발은 물론 베트남 등지에서 새로운 희토류 광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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