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김정윤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착장비 중 미세화 최대 수혜 업체"라며 "미세화 수혜가 지속되고 신규라인의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LPCVD의 경우 삼성전자, 하이닉스 내 점유율이 각각 35%, 100%이며, Plasma 장비의 경우 각각 40%, 100%라고 분석했다.
PECVD나 ALD 등의 증착 장비 중 미세화 시 LPCVD 적용 공정수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자 업체간 경쟁적인 미세화에 따른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이라고 강조했다.
월등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증착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 넘는 수준이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의 양산 공급 실적과 월등한 기술력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해외 거래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내년 영업이익은 전방 산업의 투자 확대, 경쟁적인 공정미세화 및 해외 거래선 확보에 힘입어 전년 대비 48.2% 증가한 3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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