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정신과 의사 한 명이 하루 311명의 환자를 보는 병원도 있다는 조사자료가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정신과 진료를 하는 전국 의료기관 470곳의 의료인력 등을 평가한 결과 의사 한 명당 하루 평균 입원환자 수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0.9명꼴이었지만 가장 많은 곳은 31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료기관 평균은 의사 한 명당 입원환자 47.2명이었다.

정신과 간호사 인력은 입원환자 한 명당 평균 21.2명으로 최소 0.5명, 최대 156.9명으로 차이가 났다.


정신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는 5만8049명이었으며 이중 83.8%가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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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정신분열증 환자가 52.1%로 가장 많았고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 30.4%, 정신발육지연 4.9%, 기질성 정신장애 2.4%, 치매 1.7%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정신과 진료비는 1조7102억 원이었으며 이중 입원 진료비는 65%인 1조1131억 원이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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