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과 태권도 미래 위한 상생방안 찾는다”
(사)한국무예포럼, 9일 한국체육대학교서 포럼행사…‘태권도와 택견의 상관 분석’ 주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한국무예포럼(회장 이용복?63)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제5차 포럼행사를 연다. 주제는 ‘태권도와 택견의 상관분석’.
포럼에선 안용규 한국체육철학회장(한국체육대 교수)이 ‘택견과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상생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한다.
택견 쪽에선 이일재 전북체육개발원장(전북대 교수)이 ‘태권도는 택견을 계승한 것인가?’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또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송일훈 박사 ▲계명대 태권도학과 교수 송형석 박사 ▲용인대 택견전공 교수 장경태 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진행은 한국무예포럼 및 대한택견연맹 이용복 회장이 맡는다.
포럼은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외에 객석에 토론기회를 많이 줘 태권도와 택견의 각 기관장 및 주요 임원, 두 종목을 전공하는 교수, 학생과 다른 무예단체장들, 일반시민들의 견해를 듣는다.
이 포럼은 내년까지 같은 주제를 갖고 시리즈로 열 예정이다. 다음 포럼은 두 종목의 기술, 경기방식 비교, 발전전략 비교?분석, 공동전략에 관한 방안 등을 차례로 논의한다.
한편 태권도와 택견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권도가 택견을 계승, 현대화한 것으로 일려져 있다.
그러나 택견이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데다 1998년 국민생활체육 종목, 2007년엔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인정돼 독자적인 현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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