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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훈풍 불어온 코스피.. 1910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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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1910선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오후 들어 약화되고 있지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는 기타 투자주체가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장중 중국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날 보다 1.9포인트 오른 54.8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중국 PMI지수는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7,58포인트(1.46%) 오른 1910.53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188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지속적으로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기타 주체가 6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오름세를 이끌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줄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가 2.12%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홍콩, 대만 증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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