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SKT와의 공조로 기업사업부문의 고성장 지속 및 재판매로 마케팅비용 하락, 초고속인터넷, 전화부문 등의 안정적 성장 및 해지율 하락이 예상된다"며 또 "설비투자의 하향 안정화 등 구조조정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매우 양호"하다며 "인력조정에 따른 1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11분기 만에 순이익을 기록한 셈(15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실적 개선 추이가 지속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기업사업부문의 고성장세가 가장 주목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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