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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투자대상]우리證, 사회공헌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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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펀드부터 문화계 지원까지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1등 증권사는 나눔도 남다르다. 제 4회 아시아 자본투자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우리투자증권의 사회공헌은 자본시장 특성을 살린 상품 개발부터 문화계 지원, 트위터를 통한 온라인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펼쳐져 있다. 대표 증권사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미래와 함께 사는 사회의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8월 출시된 '보금자리펀드'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친서민 금융상품'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펀드와 주택관련 상품을 결합해 주택 마련을 위한 기존대출자 및 미래의 실수요자인 어린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했다.
이 상품은 총 보수가 연간 0.965%로 업계 최저 수준인데다 펀드 가입자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일부를 대출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공익적 구조로 이뤄져있다.

공익성 추구로 간과하기 쉬운 수익성과 안정성도 잘 살렸다.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 KOSPI 200을 추종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MBS(모기지담보부증권권)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꼼꼼한 지원으로 사획적 문화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연극협회와 연극 공연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그런 예다.
MOU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상호 협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우리서울티켓'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티켓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재정적인 후원을 하고 서울연극협회 소속극단은 우리투자증권 고객이 연극 티켓을 구매할 때 일정수준의 우대할인율을 제공한다.

특히 매월 티켓 구매 금액의 20%를 재정상태가 열악한 극단에 배정해 연극 공연 활성화와 더불어 관객 확대의 기회가 되도록 해 연극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우리투자증권은 6개 기업체와 함께 기업트위터 연대 모임을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온라인으로 넓혔다.

지난 9월에는 한 초등학교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실시해 온오프를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범위 확대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옥토어린이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행사를 함께 진행할 일반인 멘토를 모집해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사회의 각 영역과 온오프를 넘나드는 우리투자증권의 사회 공헌 활동이 일등 증권사와 고객 간의 행복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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