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펀드부터 문화계 지원까지
지난 8월 출시된 '보금자리펀드'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우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친서민 금융상품'상품이다. 업계 최초로 펀드와 주택관련 상품을 결합해 주택 마련을 위한 기존대출자 및 미래의 실수요자인 어린이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했다.
공익성 추구로 간과하기 쉬운 수익성과 안정성도 잘 살렸다. 대표 우량주로 구성된 KOSPI 200을 추종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MBS(모기지담보부증권권)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꼼꼼한 지원으로 사획적 문화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연극협회와 연극 공연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이 그런 예다.
특히 매월 티켓 구매 금액의 20%를 재정상태가 열악한 극단에 배정해 연극 공연 활성화와 더불어 관객 확대의 기회가 되도록 해 연극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우리투자증권은 6개 기업체와 함께 기업트위터 연대 모임을 구성해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온라인으로 넓혔다.
지난 9월에는 한 초등학교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실시해 온오프를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범위 확대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옥토어린이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행사를 함께 진행할 일반인 멘토를 모집해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사회의 각 영역과 온오프를 넘나드는 우리투자증권의 사회 공헌 활동이 일등 증권사와 고객 간의 행복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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