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복분자즙, 칡즙, 마늘즙 같은 즙 제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홍삼액 판매도 30% 증가했다.
또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도 인기를 끌어 판매량이 30%가량 증가했다.
창문 틈으로 찬바람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문풍지'도 전체상품 중 판매인기 상품을 모은 베스트100 코너 중 40위권에 올랐다.
디앤샵에서도 같은 기간에 홍삼 제조기, 한방차 제조기를 비롯한 웰빙 가전제품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홍삼을 비롯한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65% 신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인기"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 선물로 구입하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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