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목톡톡]기아차·현대모비스 쾌속질주..52주 신고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차그룹의 기아 현대모비스 가 쾌속질주를 이어가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6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전날 보다 6000원(2.21%) 오른 2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릴린치, C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를 싹쓸이했다. 현대모비스로는 6거래일 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전날 보다 950원(2.26%) 오른 4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으면서 기아차는 이번 주 들어 8.18%나 급등했다.

이날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성공적 국내 판매를 보인 K, R 시리즈(K5, 스포티지R 등)의 내년 해외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판매성장이 현대차 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수익성 또한 현대차와 비슷해지면서 시가총액 격차도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전날 보다 0.29% 하락한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