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철·석탑 등 총 173개 기업 수상
수출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만들어진 IBK수출탑은 최근 1년 동안 기업은행과의 수출 거래 실적이 20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총 173개 기업이 첫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기업 및 임직원에 대한 외환 관련 수수료 우대 및 경영상담 등을 지원하며, 기업은행 본점에 설치된 상설전시장을 통해 제품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과거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마다 경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것은 수출기업"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중견기업 육성책을 강화하고 금융지원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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