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과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협상 진행 중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출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온게임넷은 동아제약 '박카스'의 후원으로 31번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카스 스타리그 2010'은 오는 2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말까지 약 3개월의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박카스 스타리그'를 진행해 왔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10'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우승상금 4000만원, 준우승상금 20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1억 8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 경기는 게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예선전의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AD

하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권한을 가지고 있는 그래텍과의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협상이 완료되지 않아 이번 '스타리그'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택 측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온게임넷 측은 "현재 스타크래프트 저작권과 관련해서 방송사를 포함한 e스포츠 협상단을 통해 블리자드 입회 아래 그래텍과 협상 중"이라며 "이번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재권 해결을 비롯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