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야구협회는 26일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위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추진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주말 리그제 정착을 위해 야구종목 체육특기자 선발방식도 기존 전국대회 팀성적 중심에서 주말리그 개인별 출전율, 타율, 방어율 등 개인성적 중심으로 바뀐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된 초·중·고 축구리그의 경우 만족도 조사에서 8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면서 “이번에 도입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도 한국야구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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