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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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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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모멘텀 본격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7600원을 유지했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올해코스피를 약 15%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특히 월드컵 이후 광고 경기 부진과 예상보다 약한 해외모멘텀 등에 의해 4분기 중 10%포인트 이상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멘텀 본격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인력 보강 등에 따른 '해외 capex' 확대 ▲성수기 진입과 갤럭시 마케팅 본격화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규제 완화의 최수혜주라는 점 등에 주목하라는 것.
이에 따라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9% 늘어난 206억원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 늘어난 126억원으로 추정치(130억원)를 충족했으나 세전이익은 236억원으로 추정치(282억원)를 하회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월드컵 반락과 해외 거점 인력 100여명 보강 및 거점의 시내 이동에 따른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8.7%로 올해 6.5%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합편성채널 선정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 규제 완화시 이익모멘텀은 큰 폭으로 강화될 것으로 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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