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한양이엔지와 비츠로시스 등 우주항공 관련주가 '한국의 추가 부담 없이 나로호 3차 발사를 할 것'이라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발언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1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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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장대비 5.50% 상승한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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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4.30%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양이엔지는 발사체 관련 설비를 담당하는 업체고, 비츠로시스는 나로호의 진공상태 초정밀 접합을 맡은 업체다.
이 장관은 지난 23일 “한국의 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의 흐루니체브사가 21일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한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비용은 계약할 때 이미 반영돼 있어 한국이 추가 부담하는 것은 없다”며 “계약서에는 한 번이라도 발사에 실패하면 3차 발사는 당연히 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러시아 측이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 문서 합의의 의미는 크다”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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