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태광그룹 등 검찰의 기업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업에 대한 비리를 수사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주요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경제가 옳바르게 운용되고 경제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사정은 경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인을 표적해 사정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인도 마찬가지로 표적 사정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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