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내방송 통해 '소통' 주제로 한 시트콤 방영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그룹이 사내방송SBC(삼성방송센터)를 통해 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소통을 주제로 한 시트콤 ‘오피스 다이어리’를 방영한다.
직장생활 속 복잡하고 힘든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재미있는 상황의 시트콤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되는 시트콤은 직급이나 직책별 에피소드는 물론, 워킹맘.외국인 직원과 같은 다양한 상황 속 소통문제를 다룰 예정으로 시청하는 삼성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시트콤은 신임 팀장의 좌충우돌 리더십 도전기인 ‘착각의 늪’을 시작으로 매주 하나의 소재를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트콤에서는 탤런트 최재원, 개그우먼 안영미, 영화배우 강은비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 그동안 21년간 삼성 임직원들로만 제작됐던 기존 방송의 틀에서 탈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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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내방송 최초로 삼성 임직원이 대거 OST 제작에 참여했다. 댄스그룹 쿨 음반 '해피타임' 작곡가로 활동했던 삼성SDS 이근철 선임, 대학가요제 출신의 삼성중공업 홍기표 사원, 제1회 SBS 직장인밴드 우승팀인 삼성생명 비추미밴드 보컬 조현근 사원 등 직장인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뛰어난 음악적 재질을 선보였다.
한편 삼성은 작년 9월 번개로 인해 몸이 뒤바뀐 부장과 사원간의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 ‘체인지’ 4부작을 통해 사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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