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영화 '어쿠스틱'의 유상헌 감독이 연출의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상헌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어쿠스틱'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속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음악이 잘 들리는 영화였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미래에도 현재와 다름없는 젊은이들이 사랑으로 뭔가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어쿠스틱'은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세경(신세경 분), 생활고를 못 이겨 기타를 팔기로 결심한 록밴드 보컬과 드러머 상원(이종현 분)과 해원(강민혁 분), 추억의 노래를 지키고픈 소녀 진희(백진희 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지후(임슬옹 분) 등의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음악영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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