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시중금리 하락으로 배당투자 메리트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중소형종목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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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20일 복진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반투자자들이 금리를 체감할 수 있는 주
요 시중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가 3% 초반 수준으로 낮아진 점을 고려할 때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투자를 한다면 중소형 고배당주를 찾아라"고 조언했다.
통상적으로 4 분기는 12 월 결산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올해는 지난 14 일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발표하고, 국내외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시중금리가 사상최저수준으로 떨어져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기업들이 배당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실적도 배당투자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실적이 올해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주식시장 강세로 주가가 상승하며 배당수익률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형 고배당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낮은 주가수준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고,대형주와 비교할 때 시장관심이 적어 고배당 메리트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중소형주들은 대형주들보다 상대적으로 실적변동성이 높아 배당정책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올해 실적 및 배당정책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소형종목들 가운데 올해 실적과 배당추세를 고려할 때 진양화학, 링네트, 한네트, 후너스, 전파기지국 브리지텍 진양산업 대동공업 등 11 개 종목을 올해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그는 "이들 종목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최소 5.0%를 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3%대의 1 년 만기 정기예금금리와 배당기준 일까지 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등을 고려할 때 투자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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