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15일 중국 증시는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순조로운 경제성장으로 외국인 투자가 유입되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7일 연속 오르면서 11개월래 가장 긴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91.52포인트(3.2%) 오른 2971.16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24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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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중국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중국공상은행이 6% 올랐다. 에어차이나는 달러-위안 환율 하락으로 달러 부채가 줄어든 데 힘입어 1.6% 올랐다. 시틱증권은 트레이딩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예측에 9.6% 급등했다.

상하이 다중증권의 우칸 펀드매니저는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한 상태에서 다음 수혜자는 실제가치 대비 저평가된 가치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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