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정부가 향후 5년간의 경제발전 방향을 정하는 12차5개년 계획에 4조위안(669조원)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정부 관료의 말을 인용해 이번 5개년 계획에서 중국 정부가 ‘포용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 5년간 4조위안 이상을 투입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포용적 성장은 내수를 성장시키면서 빈부, 도농, 산업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춘 중국의 새 경제성장 전략이다.


중국은 지난 2008년에도 금융위기에 따라 경기부양을 위해 4조위안을 투입키로 한바 있다.

이번의 4조위안은 우주항공산업,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정보기술(IT), 바이오 및 신약개발, 첨단 제조업, 하이테크 서비스산업, 에너지 보존 및 환경개발, 해양산업 등 9개 부문에 집중 투자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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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또 200명의 공산당 중앙위원 및 160명의 후보위원들이 이번 제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에서 올해까지 10년 동안 실행해 온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대체할 새로운 계획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 중의 하나인 제17차 5중전회는 이날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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