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美고용지표 부진+엔고.. 日 ↓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강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3000건으로 늘어난 46만2000건을 기록했다. 그동안 2주 연속 감소했지만 예상을 뒤집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증시는 달러-엔 환율이 14일 장중 한때 81.14를 기록하는 등 엔화가치가 15년간 최대로 오르면서 수출주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은행주도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9514.71, 토픽스지수는 1.0% 하락한 828.6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세계 1위 카메라 메이커 캐논이 1.4% 떨어졌고 세계 최대 PDP TV제조사 파나소닉은 2.2% 하락했다.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은 2.3% 하락했고 3위 미즈호파이낸셜은 4.1% 떨어졌다.
도쿄 다이와어셋매니지먼트의 나가노 요시노리 투자전략가는 “엔화강세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환율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개장 직후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으나 경제성장률 상승과 주요 기업 실적 호조 전망에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38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7% 상승한 2900.7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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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중국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은 3% 상승하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주류업체는 장쑤양허맥주가 주력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2% 상승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46%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0.2%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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