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15일 국제적으로 활용될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위해 분석지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침에는 식품에 오염된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인체 위해를 평가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절차가 담겼으며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의 사전 위해관리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에 대한 위해평가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위해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안이 오는 18일 있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산하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에서 최종확정되면 내년 총회의 승인을 거쳐 국제표준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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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세부 실행지침 개발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식품규격위원회는 전세계에서 통용될 식품 관련 법령 제정을 목적으로 1962년 세계식량기구과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설립한 정부간 협의기구다. 이 위원회 산하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는 식품분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위해평가 및 위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는 설립 이후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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