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은행, 통신, 증권업종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봉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코스피가 1900pt 돌파한 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별 밸류에이션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업종간 비교와 상대 밸류에이션, 이익전망 변화까지 고려한 저평가 업종은 은행, 통신,증권"이라고 제시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하반기 주도업종 중에서 에너지, 소재 업종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소 감소했으며 자동차와 산업재 업종은 아직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유통, 필수소비재는 최근의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낮아서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이익증가율을 고려한 PER 비교상으로 은행, 통신, 자동차가 저평가 상태이며 의료, 소프트웨어, 유통이 고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ROE를 고려한 PBR 비교상으로는 자동차, 증권이 저평가 상태이며 유통, 하드웨어, 필수소비재가 고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이익전망 변화를 고려하면 증권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현재보다 증가하고 반도체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과거 5년에 대해 개별 업종과 시장전체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PER band 측면에서 반도체, 통신 업종이 저평가 상태이며 에너지, 소재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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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PBR band 측면에서는 통신, 은행 업종이 저평가 상태이며 자동차 업종이 고평가 상태에서 거래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은행, 통신, 증권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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