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마트폰이 주도할 새로운 경쟁구도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적응 여부가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조찬 경연에서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폰이 열어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원장 정병철)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이 대표는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폰, PC, 인터넷의 기능이 하나로 연결된 기기로서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기기가 탄생했다"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대량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극복돼 업무의 스피드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은 이동통신산업이 '음성통화'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경쟁 원천도 개별적인 경쟁우위요소에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역량으로 이동하게 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PC,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에 적극 가세하면서 휴대폰기업의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했다며 향후 시장은 운영체제(OS),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도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올해 68억 달러에서 오는 2013년에는 295억 달러로 약 4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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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교육, 소매, 광고 등 타산업에 스마트폰이 활용되고 위치기반 서비스와 광고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도 확산되는 등 타산업 연계 비즈니스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과부하를 경감시키는 소프트웨어 및 장비시장의 성장도 예상되고 있어 모바일 트래픽 관리 비즈니스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날 조찬경연(朝餐 經筵)에는 이태영 조찬 경연 회장(태준제약 회장), 김남수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하이닉스 반도체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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