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장비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옥이(한나라당)의원이 14일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력장비는 70%, 기동장비는 40%, 방공감시장비는 80%가 노후화됐다고 밝혔다.

육군장비 중 야포, 대전차미사일등 화력장비는 60여종이며 전차, 헬기 등 기동장비는 60여종, 유도무기 등 방공감시장비는 50여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장비의 노후화 비율(신형:구형)은 화력장비(30:70), 기동장비(60:40), 방공감시장비(20:8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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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동장비는 6만6000여대로 편제대비 84%만 보유하고 있다. 또 이중 수명을 초과한 장비는 25%에 달한다.

김의원은 "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의 수가 북한에 비해 적은 상황"이라며 "방공감시장비와 화력장비의 구형비율이 너무 높아 전력발휘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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