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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ABS 창호 광고'로 친환경 건자재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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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휴그린 ABS 창호 광고.

금호휴그린 ABS 창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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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은 인테리어 브랜드인 휴그린의 'ABS 창호' 광고를 선보이며 친환경 건자재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8일 새롭게 방영되는 금호 휴그린의 ‘친환경 ABS 창호 편’ 광고는 장난감이나 식기 등 손이 닿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들이 창가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고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건자재 소재의 중요성과 ABS 창호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ABS 창호 편’ 광고는 소비자의 의견이 처음부터 끝까지 반영되어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호 휴그린의 ‘休 리더스클럽’으로 활동 중인 주부체험단은 광고 컨셉과 친환경 메시지는 물론 모델, 인테리어, 음악 등 구체적인 부분까지 모두 참여해 ABS 창호의 특징을 재발견하고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금호 휴그린의 ABS 창호는 업계 최초의 친환경 플라스틱 창호로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이 허가된 ABS소재로 제작된다. ABS소재는 화재발생시 독성물질인 다이옥신 배출량이 PVC 의 10%에 불과하고, 유해중금속이 함유되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독창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ABS 창호 편’ 광고와 함께 친환경 건자재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ABS 창호는 실내활동이 많고 환경호르몬에 민감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많은 건물이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공공장소 및 고층건물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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