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슈퍼컴퓨터 5년마다 도입한다고?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이 5년마다 새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지만 내구연한에 대한 규정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성천 의원(한나라당)이 7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슈퍼컴퓨터 도입시기는 1호기 1999년, 2호기 2004년, 3호기는 2009년으로 5년마다 도입하고 있는데, 내구연한에 대한 별도의 구체적 근거 규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기상청은 세계 6위 기상 기술 확보와 기후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대처를 통해 정확한 기상정보를 생산하여 국민의 기상정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3호기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천 의원은 “슈퍼 컴퓨터의 내구 연한을 1년 연장할 수 있다면, 그만큼 도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슈퍼 컴퓨터의 내구연한을 산정할 때, 완벽한 가동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