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일반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 및 치료기간을 최소화 하는 개념의 '사이버나이프'가 폐암치료 효과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 사이버나이프센터소장 김우철 교수와 김헌정 교수는 폐암환자에게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방사선 수술 을 적용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24명의 암발생 부위 28곳에 사이버나이프를 조사해보니 완전히 종양이 사라진 경우가 14곳, 부분적으로 남은 경우 11곳, 변화가 없는 곳 3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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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수술을 시행한 장소에서 재발한 경우는 총 28곳 중 4곳으로 85.8% 환자가 원 부위로부터 재발이 없었다.

김우철 교수는 "병변이 5cm 이하인 폐암환자에게 사이버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면 적은 부작용으로 높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크기가 큰 경우라도 기타 방사선 치료를 통해 크기를 줄인 후 사이버나이프를 추가 시술하는 방법 등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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