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10월 중순 이후 채소값 안정"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채소값 폭등사태와 관련, "10월 중순 이후 채소값이 안정돼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밥상 물가에 직결되는 배추, 무, 파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배추 한포기 1만5000원이 서민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채소값 폭등은 물가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히 예상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일에 제대로 예측을 못하고 대책을 내놓지 못한 농식품부의 미숙한 상황인식과 위기대응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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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나서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기자회견 등 적극 표명 있어야 하지만 없거나 부족했다"며 "지난주 상임위 당정협의 이후 차관이 발표한 대책이 전부다. 정부 차원의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학규 민주당 새 대표의 선출과 관련, "손 대표는 한나라당에서 14년간 호흡한 분이다.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고 협조가 잘 될 것"이라며 "철 지난 이념의 선명성 경쟁이 아닌 정책 대결로 상생의 정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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