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스피가 1870p에 이를 정도로 주가가 상승한 것과 함께 삼성전자의 중간 배당 규모(전년도 500원에서 10배 증가한 5,000원)가 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이 종목별로 분석한 결과 KT, 무림페이퍼, SK텔레콤, KT&G, 강원랜드 등 전통적인 배당주들이 4%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다.
현재 거래소가 제시하는 배당수익률은 1.06%(전년도 배당액을 그대로 채용)이며, 이론 스프레드는 -0.87p, 2011년 3월물의 이론 베이시스는 0.40p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12월물의 고평가 현상을 감안하면 3월물의 저평가는 더 심해보인다"며 "하지만 배당수익률(1.2%)를 적용할 경우 3월물의 이론 베이시스가 0.06p까지 낮아지기 때문에 3월물 역시 12월물과 마찬가지로 고평가 국면에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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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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