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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시대…재테크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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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최 재테크 설명회에 인파 모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어디에 돈을 투자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힘든 불안정한 시대다. 은행 예금금리는 갈수록 떨어지고 주식은 언제 또 떨어질지 불안하기만 하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살아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현금을 들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처럼 투자 정보에 목마른 재테크족들을 위해 아시아경제신문과 우리금융그룹이 설명회를 마련했다.

29일 서울 명동 소재 은행연합회관에서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한 재테크 설명회가 열렸다.
부동산·주식 투자 및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2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늦게 도착한 일부 참석자들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어 이동로에 의자를 놓고 강연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30여분 전부터 발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밖 부스에서는 우리금융그룹 프라이빗뱅커(PB) 및 세무사들이 참석자들을 상대로 자산관리 및 절세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무료 상담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은 스포츠스타 박지성과 박찬호 등 VVIP의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전문가로 유명하다. 박 팀장은 부자되는 방법과 부자들의 돈관리 비법에 대해 강연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누구라도 기본만 잘 지키면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강연자인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연세대·건국대·강원대 부동산학과에 출강하는 부동산 실전 전문가다. 최근에는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서적을 출간해 부동산 투자에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강사인 '무극선생'(이승조)은 국내 최고의 실전투자 전문가로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을 거쳐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성공하려면 호흡을 길게 하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설명회 사전 접수자 중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박상언 대표의 신간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부동산에 투자하라'가 무료로 제공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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