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홍콩) 스마트폰 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9일 국내 최초로 중국주식(홍콩) 거래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된 것. 중국주식(홍콩) 스마트폰 서비스는 시세, 차트(분, 일, 주, 월봉) 제공 및 각종 이체, 환전도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투자자의 접근이 빠르고 조작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수연 해외주식팀 팀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주식 거래가 꾸준히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중국주식(홍콩)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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