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상승, 신규분양 감소로 미분양에 관심

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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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최근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세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이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준공 후 미분양과 연내 입주하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런 실수요자들이라면 수요층이 두터워 전세가 상승의 주범인 중소형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 잔여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지방에서는 양도세와 취 ? 등록세 감면혜택 기간이 내년(4월 30일)으로 연장돼 세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준공 후 및 입주를 앞둔 전국 주요 미분양단지를 추천한다.


◆준공 후 미분양

롯데건설은 2010년 7월, 양천구 신월동 주택 재건축을 통해 317가구 중 79~115㎡ 91가구를 분양했다. 후분양아파트로 7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 잔여물량은 15가구 정도 남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경인고속도로 신월인터체인지가 차로 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강서초등, 양강초등, 양강중 등 학군이 밀집해 있고, 편의시설은 목동상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일신건영은 용인시 죽전동 317번지 일대 111~112㎡ 260가구를 분양했고, 18가구 정도 남아있는 상태다. 입주는 이미 4월부터 시작했다. 분당선 죽전역이 차로 5분거리며, 죽전역 상권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또 대지초등, 대일초등, 대지중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군이 밀집해있다.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274번지에 벽산건설이 111~201㎡ 1378가구 대단지를 분양했다. 입주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됐으며, 중소형 물량은 20가구 정도 있다.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충주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공도초등, 공도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지방에서는 GS건설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368번지에 109~188㎡ 1429가구를 2006년 9월에 분양했다. 입주는 2008년 10월부터 시작됐고, 현재 거래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154가구 정도 있다. 경부선 조치원역과 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거리면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기군청, 연기문화예술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391-12번지 일대에 109~154㎡ 360가구를 2008년 1월에 분양했다. 계약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54가구 정도 남아있고, 입주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단지 맞은편에 당진중, 당진고가 위치하며, 롯데마트(당진점)와 당진고속터미널도 인접하다. 특히 철강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1월 삼환기업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470가구 중 84~114㎡ 18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11% 정도 중소형 물량이 남아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사직초등과 사직중 등 주변 학군이 풍부하다. 롯데백화점(동래점), 사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 연내 입주 미분양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2008년 10월에 파주시 문산읍 당동지구 5-2블록에 111~115㎡ 411가구를 분양했다. 입주는 올해 12월이다. 현재 거래 가능한 중소형 물량은 13%정도 남은 상태다. 경의선 복선전철 문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마포 상암동까지 1시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며, 홈플러스(파주 문산점)와 당동공원이 인접해 있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평택시 청북지구 5블록에 114~115㎡ 640가구를 2008년 7월에 분양했다. 잔여물량은 59% 정도가 있고 입주는 올해 12월이다. 청북지구는 인근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일대에 평택오성 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자들의 이주 수요가 예상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LH는 대전 동구 대동 110번지에서 2008년 8월에 897가구 중 98~156㎡ 58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이중 112㎡ 125가구 정도가 중소형 물량으로 남아있으며 입주는 2010년 10월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도보 2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GS마트(동구점)와 신흥초등, 대동초등, 충남중, 한밭여중, 대전여고 등의 편의시설 및 학군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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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는 울산 북구 신천동 605번지 일대 2008년 2월에 분양한 113~181㎡ 741가구 중 39가구 정도 중소형 미분양 물량을 분양 중이다. 올해 12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매곡초등, 동대초등, 매곡중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특히 동천강과 매곡천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이테크건설은 2010년 3월에 전남 광양시 중동 1590번지 일대 108~109㎡ 449가구를 분양했으며, 후분양단지로 9월 말부터 입주가 예정돼 있다. 현재 40%정도 잔여물량이 남은 상태다. 부지 인근에는 광양시청과 시민광장 등 공공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광양시 금호동~여수시를 잇는 이순신대교(2012년 개통 예정)가 현재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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