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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업 분야 기업 순익, 전년比 55% 급증

최종수정 2010.09.27 16:59 기사입력 2010.09.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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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올해 중국 산업 분야 기업들의 순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중국 산업 기업들의 총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2조6000억위안(3900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1% 감소보다 대폭 개선된 것이다.
기업 지출 증가는 정부의 지속적인 대출 규제 움직임과 지난 2008년 쏟아 부은 막대한 규모의 경기 부양책 효과가 사라지고 있는 중국 경제가 상승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휴 맥케이 웨스트팩뱅킹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순익 증가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화됐다"면서 "기업 순익 증가로 세수가 늘어나면서 경기 부양책 철수로 인해 약화된 중국 정부 재정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 산업 기업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3,4% 늘어난 43조1000억위안을 기록했다. 3개월마다 한 번씩 발표되는 이번 보고서는 철강, 화학, 전기, 통신 등 39개 산업 분야에서 500만위안 이상의 연간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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