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익 5일째 순매수..이틀째 차익과 차별화
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은 여전히 적극적인 포지션 구축에 나서지 않았다. 평균 베이시스는 2거래일 연속 이론가를 밑돌았다. 하지만 순매도를 이어간 차익거래와 차별화된 비차익거래 순매수가 긍정적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시켜줬다.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되면서 지수선물은 239.10으로 하락출발했다. 하지만 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력을 보여주면서 저점을 238.35로 제한했다.
초반 매도우위를 보였던 프로그램이 11시를 넘기면서 매수우위로 전환됐고 지수선물은 상승반전했다. 이후 연고점을 경신하며 오후 1시21분 240.95까지 치솟았다. 후반에는 240선에서 등락했고 동시호가에서 0.15포인트를 잃었다.
프로그램이 2052억원 순매수로 마감됐다. 베이시스가 이론가를 밑돌면서 차익거래가 32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비차익거래가 237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거래량은 28만885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840계약 증가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10포인트 오른 1.14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75, 괴리율은 -0.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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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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