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북부 오정지역에 시간당 86mm의 폭우가 3시간 가량 쏟아지면서 저지대 주택과 반 지하 가구 등 160여 가구가 침수됐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주변 빗물을 굴포천으로 퍼내는 배수펌프 3대가 가동 중 고장 나 피해를 확산됐다. 시와 부천소방서는 840여명의 직원과 양수기 1000여대, 소방차 17대 등을 동원해 빗물 퍼내기에 힘쓰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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