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0일 오후 방송된 '성균관스캔들'은 전국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6.3%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한 '성균관스캔들'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이제는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박유천은 물론, 박민영등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드라마 인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 잘금 4인방 멤버들의 연기력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월화드라마의 후속주자인 '성균관스캔들'이 '동이'와 '자이언트' 사이에서 얼마만큼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사뭇 기대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2.7%, SBS '자이언트'는 20.6%로 치열한 월화극 정상 싸움을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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