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LG전자로 피인수된다면?<신영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20일 LG전자가 구본준 부회장 체제로 새출발함에 따라 LG그룹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인수 가능성이 열렸다며 LG로 피인수된다면 긍정적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일 이승우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새 CEO인 구본준 부회장은 구씨 일가 중 대표적 '전자통' 이자 '저돌적 전략가'로 꼽히는 인물"이라며 "과거 9년간 LG전자에 몸담으면서 정보통신기기 관리담당으로 임원 데뷔를 했고 첫 CEO 임무도 1998년 LG반도체 대표이사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도체 빅딜이 이뤄지면서 LG반도체를 현대전자에 넘겨주게 됐다.
구 부회장은 남용 부회장 시대와는 다른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닫혀있던 LG그룹의 하이닉스 인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열리게 됐다는 분석.
그는 "만약 하이닉스가 LG에 피인수된다면 하이닉스 채권단의 나머지 지분(15%)에 대한 오버행 부담(물량 부담)이 해소될 수 있고 과감한 투자에 대주주가 주도적으로 나설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엇보다 상당수의 기관투자자들이 LG의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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