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화그룹은 그동안 설 명절에만 차례비를 지급해 왔으나, 올 추석에는 지난 상반기 그룹 실적이 목표대비 초과 달성한 임직원을 격려하는 의미로 계열사 실정에 따라 특별 차례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의 매출이 늘어나 서민들이 좀더 밝은 분위기에서 한가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올 남은 기간에도 좀더 열심히 뛰어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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