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인천국제공항, 1등급 공항운영증명서 발급받아

최종수정 2010.09.19 11:00 기사입력 2010.09.19 11:00

댓글쓰기

국토부, 나머지 8개 공항도 연말까지 등급 심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공항서비스 5년 연속 세계 1위인 인천국제공항이 공항안전관리체계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관리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22일 항공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항운영등급제를 시행한 이후, 인천국제공항에 대해 최초로 1등급 공항운영증명서(AOC)를 지난 17일 발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월 말 이후 약 3개월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공항운영규정'을 보완하고 자체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항안전관리체계를 높여 이번에 1등급 공항운영증명서를 교부받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류충돌 예방대책 강화, 공항비상계획 및 제설계획 보완, 항공기 구조소방 교육훈련프로그램 강화 및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위험관리 기준 상향 등 항공기 이동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높여 관리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김포 등 나머지 8개 공항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등급을 심사해 공항운영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여수, 울산 등 국내선 공항도 단계적으로 공항운영증명을 받게 된다.
공항운영등급제는 공항의 특성, 항공기 운항규모 등에 따라 공항을 4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별로 공항안전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공항운영증명제도다.

의무대상공항은 국제항공노선 있는 공항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항으로, 현재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대구, 광주, 청주, 양양, 무안 9개 공항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