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0% 가량 오르며 상반기 화학업종의 선전을 주도했던 LG화학은 환매 장세가 연출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이다. 업황 및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감도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249주. 매도 상위사에는 한국, 대우, 삼성, 우리투자, 키움 등 증권사가 올라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LG화학에 대해 하반기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이어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8% 줄어든 4조6000억원, 순이익은 10.6% 감소한 577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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