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케이앤컴퍼니, 2300억 태양광발전소 공사 본계약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가 지난달 미국의 한 그린에너지 기업과 체결한 23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이 본계약이 아닌 프리마스터계약인 것으로 알려져 하락세다.

프리마스터계약은 본계약인 마스터계약의 전단계로 이 계약만으로는 실질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없다. 이 단계에서는 수주 업체가 태양광 발전소 건립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금능력 및 기술 수준만을 검토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16일 오후 1시46분 현재 케이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2.98%) 하락한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오전한때 10%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2%대까찌 낙폭을 줄였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케이앤컴퍼니와 같은 미국 회사로 부터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질적인 공사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앤컴퍼니가 본계약인 데비니티브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LS산전, 대만 AUO 등 태양광 모듈기업과 별도의 컨소시엄계약이 선행돼야 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