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하행), '이색 결혼식' 열려
-한국·캄보디아 부부 두 쌍, "사랑의 무료 전통혼례식"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안성(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난 14일 이색결혼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선일통산(주)이 주최하고 안성문화원이 주관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이날 '사랑의 무료 전통혼례식'에는 양측 가족 및 친지,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 등 모두 1000여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김학길·헹타비(캄보디아) 부부와 김성태·첸토니(캄보디아) 부부의 성혼을 축하했다.
최창석 안성(휴)휴게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돕고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 우리 전통혼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매년 무료 혼례를 지속적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중 기자 kj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