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경자 부위원장은 서울농학교 고등부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자막, 수화, 화면해설 방송 등 장애인 방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 방문에 앞서 이경자 부위원장은 GS홈쇼핑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자막방송수신기 보급사업 지원금 2억원을 한국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
방통위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수신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수신기, 난청노인을 위한 난청노인용 수신기 보급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가운데 자막방송기 보급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한국 농아인협회에서 제작 및 보급을 담당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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