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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그린홈으로 주거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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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아건설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림산업, 인천 신현 e편한세상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림산업은 대한민국 주거 문화를 새로 쓰고 있는 대표적인 건설업체다.

1939년 부림상회로 출발한 대림산업은 70여년간 대한민국 건설역사를 함께 써 온 유서 깊은 기업이다.
하지만 대림산업의 발상은 기발하다. 아파트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1960년대 아파트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이어 주상복합건물의 효시가 된 종로의 대림상가아파트를 지었다. 최근에는 청담, 용산, 반포, 길음, 방배, 신도림 등 서울 지역과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용인 등 신도시에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조성했다. 대한민국 건설사와 함께 성장해 온 이유가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점이라는 것이 결과로 입증되는 셈이다.

특히 1999년 대림이 완공한 도곡동 대림아크로빌, 2004년 완공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등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기능과 최첨단 주거시설을 갖춘 미래형 초고층 주거공간으로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어 대림산업의 관심은 그린홈으로 옮겨졌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짐작만이 가득할 때, 대림산업은 로드맵을 정하고 본격 그린홈 개발에 나섰다.
2005년12월에는 국내 최초로 용인 대림산업 연수원에 기존 대비 냉·난방 비용이 20~30%밖에 들지 않는 패시브(Passive) 하우스 개념의 3리터 하우스(단독주택)를 건립했다.

2006년9월에는 국내 최초로 3리터 공동주택을 대덕연구단지 내에 건립했다. 현재 3리터 하우스의 기술은 대구 수성, 원주 무실, 오산 세마 e편한세상 등의 단지 내 관리동 및 커뮤니티시설에서 완전 상용화되고 있다.

이어 2007년 분양한 경산 중방, 광주 광천, 울산 유곡, 포항 양덕 e편한세상을 확장형 평면기준 30% 냉난방 에너지 절감형으로 시공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분양한 신당 e편한세상과 11월 분양한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확장형)를 냉난방 에너지량이 평균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아파트로 개발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냉·난방 에너지 50% 절감 아파트를 완전 상용화해 광교 e편한세상에 공급했다.

대림산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내외적으로 초에너지절약 공동주택을 '미래 핵심가치 기술'로 천명하고 2012년까지 에코 하우스기술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12년 에코 하우스 기술 개발 완료 후에는 미래 주거환경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액티브(능동형)개념의 에코 하우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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