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양 기관은 전 국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신용회복자의 경제적 회생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등의 방법을 통해 할 수 있고 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연말에 신복위에 전달돼 '새출발 마중물 기금' 대출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복위 홍성표 위원장은 "마라톤 경험이 없는 임직원 28명 모두가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며 "하지만 과거 채무와 신용관리에 한 번 실패하셨던 분들에게 완전한 신용회복을 통한 패자부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반드시 풀코스 완주를 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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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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